대웅제약 "신약 플랫폼 강화로 글로벌 제약사 자리매김할 것"

송연주 기자 2023. 1. 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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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2일 온라인 신년 시무식을 열고 올 한 해 혁신 신약 플랫폼을 강화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승호 대표는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나아가는 펙수클루, 엔블로와 함께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신약 등 미충족 니즈가 큰 분야에서의 계열 내 최고∙계열 내 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성과 고도화를 통해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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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대웅제약이 2일 온라인 신년 시무식을 열고 올 한 해 혁신 신약 플랫폼을 강화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승호∙이창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더해 고금리, 저성장 기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1조원 클럽과 함께 역대 최고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 출시와 더불어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 허가 획득으로 2년 연속 신약 허가 승인이라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방침으론 ▲고객 가치 향상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을 제시했다.

이창재 대표는 “고객 가치 향상은 변함 없는 대웅제약의 책임이자 의무다”며 “혁신 기술과 제품 개발, 다양한 플랫폼 접목을 통해 토탈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전과 변화를 이뤄내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승호 대표는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나아가는 펙수클루, 엔블로와 함께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신약 등 미충족 니즈가 큰 분야에서의 계열 내 최고∙계열 내 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성과 고도화를 통해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을 가속화해 혁신적인 국내외 파트너를 지속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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