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체험·교육…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3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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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자원순환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올해 3월 준공된다고 2일 밝혔다.
고덕동에 지어지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재활용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공간이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연면적 2천25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장재균 강동구 청소행정과장은 "자원순환 문화기지로 활용될 강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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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자원순환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올해 3월 준공된다고 2일 밝혔다.
고덕동에 지어지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재활용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공간이다.
구는 2019년 7월 서울형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 공모사업 시범구로 선정됐고 2021년부터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만들고 있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연면적 2천25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수리수선실·아름인도서관이,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구는 완공 후 이곳에서 중고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수리·수선, 체험·전시. 자원순환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2층 재활용센터의 위탁운영 사업자는 이달 중 공개 모집해 선정한다.
장재균 강동구 청소행정과장은 "자원순환 문화기지로 활용될 강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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