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의무화...진단 관련주 강세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2023. 1. 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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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국발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된 2일 장 초반 코로나19 진단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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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국발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된 2일 장 초반 코로나19 진단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8분 코스닥시장에서 PCR 기반 분자진단 개발 업체인 진시스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07% 급등한 1만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나노엔텍(9.58%), 랩지노믹스(6.98%), 제노포커스(4.04%) 등 다른 코로나19 진단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중국 내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출입국 방역을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중국(홍콩과 마카오 제외)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 공간에서 대기하고,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자택 대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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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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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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