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친환경쇼 변신...한국기업 탄소중립 기술로 ESG 선도 [미리보는 CE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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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은 올해도 친환경이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 세계 3000여개 기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과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두 번째로 CES에 참여하는 HD현대는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해양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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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은 올해도 친환경이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 세계 3000여개 기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과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SK, 삼성전자, LG전자, HD현대 등 우리 기업들은 친환경을 테마로 탄소중립 노력을 적극 알림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삼성전자는 연결성과 함께 친환경을 이번 CES의 핵심 테마로 삼았다. 지속가능성을 갖춘 제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한다는 차원이다. 이번 CES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대표 연사로 나서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부회장은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일상과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의 면모와 노력을 보여 드리겠다”고 예고했다.
SK그룹은 넷제로(탄소중립·Net Zero) 기술로 변화할 미래상을 제시한다. 주제는 ‘투게더 인 액션(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CES에 직접 참석한다. ESG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적극 알릴 것으로 점쳐진다.
LG전자는 전시관 내 별도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 존(ESG존)을 운영한다. 지구와 사람을 위해 LG전자가 앞으로 어떻게 기여할지 전 세계 관람객에게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ESG존은 ▷지구를 위한(For the Planet) ▷사람을 위한(For People) ▷우리의 약속(Our Commitment) 등 3가지 주제를 담아 친환경 소재로 꾸몄다. LG전자의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계획을 모두 담아낼 계획이다.
올해 두 번째로 CES에 참여하는 HD현대는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해양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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