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스크 벗고 풀타임…토트넘 0-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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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노마스크 투혼을 선보였지만 토트넘은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지난 1일 밤(한국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안면보호 마스크를 쓰고 나섰던 손흥민은 경기가 안 풀리자 전반 19분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남은 시간을 뛰었다.
안면 부상을 당한 이후 손흥민이 마스크 없이 경기를 뛴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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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노마스크 투혼을 선보였지만 토트넘은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지난 1일 밤(한국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안면보호 마스크를 쓰고 나섰던 손흥민은 경기가 안 풀리자 전반 19분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남은 시간을 뛰었다. 안면 부상을 당한 이후 손흥민이 마스크 없이 경기를 뛴 것은 처음이다.
상대 편인 빌라는 후반 5분만에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중거리슛 이후 나온 공을 득점으로 연결시켜 한 골을 기록했다. 후반 28분에는 더글라스 루이즈가 추가골을 터트려 2-0을 기록하며 결국 승리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5패째(9승 3무)를 기록하며 승점 30점에 머물러 5위를 유지했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승점 21점째를 기록하며 12위로 올라섰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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