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스에 덜미 잡힌 PSG, 팬들은 '음바페 있는데 메시는 왜 없었어?'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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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랑스에 덜미를 잡히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랑스에 덜미를 잡힌 PSG는 올 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하며 16경기 연속 이어온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영국 '미러'는 2일 "PSG는 리오넬 메시에게 장기 휴가를 준 것을 분명 후회하고 있을 거다. 랑스전 패배로 인해 리그1 타이틀 경쟁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라면서 "PSG 팬 다수는 메시가 랑스전에 결장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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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PSG)이 랑스에 덜미를 잡히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PSG는 2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들르리스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랑스를 상대로 1-3 패배를 당했다. 랑스에 덜미를 잡힌 PSG는 올 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하며 16경기 연속 이어온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이 경기에서 PSG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없이 경기를 치렀다. 킬리안 음바페가 최전방에 자리해 고군분투했으나 침묵했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영국 '미러'는 2일 "PSG는 리오넬 메시에게 장기 휴가를 준 것을 분명 후회하고 있을 거다. 랑스전 패배로 인해 리그1 타이틀 경쟁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라면서 "PSG 팬 다수는 메시가 랑스전에 결장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출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메시는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우승 세리머니를 함께했다. PSG 구단은 메시에게 추가적으로 휴가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단 반응이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함께 출전했던 음바페는 일찌감치 복귀해 경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PSG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음바페는 최대한 빨리 팀에 복귀하길 바랐었다"라면서 "메시는 월드컵 우승한 것을 감안해 1월 1일까지 휴가를 주기로 했다. 14일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돌아올 것"이라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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