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포틀랜드 완전체 갖춘다' 게리 페이튼 2세, DET전 복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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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튼 2세가 코트로 돌아온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가드 게리 페이튼 2세(30, 190cm)가 3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2월 안에도 돌아오지 못한 페이튼 2세는 3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마침내 부상 복귀전이자 포틀랜드 데뷔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포틀랜드는 페이튼 2세의 복귀와 함께 완전체 전력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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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가드 게리 페이튼 2세(30, 190cm)가 3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벤치 구간을 책임지며 농구인생의 꽃을 피웠던 페이튼 2세는 지난 여름, 3년 2천 800만 달러에 포틀랜드와 계약을 맺었다. 여러 팀을 전전하는 저니맨 신세였지만,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어필하며 다년 계약을 따냈다.
하지만 지난 9월, 코어 근육에 수술을 받고 재활을 진행 중이던 페이튼 2세는 복귀 일정이 계속 밀린 바 있다. 12월 안에도 돌아오지 못한 페이튼 2세는 3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마침내 부상 복귀전이자 포틀랜드 데뷔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포틀랜드는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로 부진에 빠져 있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서부 컨퍼런스 1위에 오르기도 했었지만, 이후 승패를 반복하는 사이 어느 새 8위(18승 17패)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포틀랜드는 페이튼 2세의 복귀와 함께 완전체 전력을 갖춘다. 무엇보다 페이튼 2세는 포틀랜드의 앞선 수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와 그의 백코트 파트너 앤퍼니 사이먼스의 수비 부담이 줄어들 포틀랜드다.
페이튼 2세가 컴백하는 포틀랜드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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