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EBS 방송경영인 손 모았다… 연합회 출범

김달아 기자 2023. 1. 2.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MBC·EBS 각 사 경영인연합회가 모여 이달부로 방송경영인연합회를 출범했다.

방송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일 창립을 기념해 연합회보 1호를 발행하고 연합회 구성 배경과 3사가 협약한 내용을 밝혔다.

경영인협회는 "지상파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함께 연대해 위기를 극복하고, 방송경영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각 사 협회장과 회원들의 공감대가 이뤄져 연합회를 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 회장 등 선임, 공식 활동 개시

KBS·MBC·EBS 각 사 경영인연합회가 모여 이달부로 방송경영인연합회를 출범했다. 방송 경영인들이 연합회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일 창립을 기념해 연합회보 1호를 발행하고 연합회 구성 배경과 3사가 협약한 내용을 밝혔다. 경영인협회는 “지상파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함께 연대해 위기를 극복하고, 방송경영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각 사 협회장과 회원들의 공감대가 이뤄져 연합회를 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BS·MBC·EBS 각 사 경영인연합회가 모여 2023년 1월부로 방송경영인연합회를 공식 출범했다. /방송경영인연합회

방송경영인연합회는 앞으로 3사 방송경영 분야의 교류·협력을 지원하고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연합회 출범을 주도한 심수현 KBS 경영협회장은 “방송 경영인들의 오랜 꿈이었던 연합회가 출범해 다행”이라며 “연합회원들이 함께 도와가자는 오늘의 마음을 잊지 말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경영인연합회는 이달 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Copyright © 기자협회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