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이예원 등 KLPGA 간판 스타들…골프레슨 방송 잇달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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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27), 이예원(20), 이가영(24), 홍정민(21), 안소현(28), 한진선(26), 조아연(23), 홍지원(23), 유효주(26)까지.
지난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흥행을 이끈 간판 스타들이 차례로 레슨 방송에 나선다.
3일 김수지 편을 시작으로 4일 이예원·이가영, 10일 홍정민, 11일 안소현, 17일 한진선, 18일 조아연, 24일 홍지원, 25일 유효주의 레슨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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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는 “오는 3일부터 1월 한 달간 SBS골프아카데미 ‘투어프로 스페셜’이 방송된다”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최고의 선수들을 초대해 다양한 샷 노하우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한 김수지(26)가 첫 주자로 나선다. 레슨 방송은 처음이라는 김수지는 “스승 이시우 프로님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됐다. 많이 떨리지만 제가 터득한 스윙 노하우를 최대한 쉽게 알려드리겠다”고 밝혔고, 가장 자신 있는 샷으로 꼽은 드라이버 샷 비법부터 아이언 샷, 어프로치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전수하며 알찬 레슨을 선보였다. 김수지의 레슨은 3일 오후 9시20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4일에는 신인왕 이예원과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가영이 동반 출격한다. 역대 신인 최고 상금액을 갈아치운 이예원은 “지난 시즌은 루키였기에 아무 부담 없이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꼭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가영은 “오래 기다린 우승이었기 때문에 동료 선수들은 물론 팬들의 축하를 많이 받아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가영은 우승의 원동력이였던 정교한 아이언샷을, 이예원은 호쾌한 드라이버 샷 비법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해 2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부활한 조아연도 스승 조민준 프로와 함께 출연해 스윙 꿀팁을 풀어냈다.
여기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선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매치 퀸’ 홍정민, 131번째 대회 만에 우승한 한진선, ‘메이저 퀸’ 홍지원, 투어 6년만에 우승한 ‘신데렐라’ 유효주까지 값진 우승을 거둔 선수들의 첫 우승 이야기와 함께 필드 밖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3년 만에 정규 투어에 복귀한 인기스타 안소현도 만날 수 있다. ‘지옥의 레이스’ 시드전을 뚫고 올라온 안소현은 “힘든 시기를 겪은 만큼 2023시즌은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올시즌 기대감을 내비쳤다.
SBS골프 아카데미 투어 프로 스페셜은 매주 화·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3일 김수지 편을 시작으로 4일 이예원·이가영, 10일 홍정민, 11일 안소현, 17일 한진선, 18일 조아연, 24일 홍지원, 25일 유효주의 레슨을 만나볼 수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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