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정-강원도 정치권 "새해, 특별자치도 성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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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정과 강원도 정치권이 2023년 새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에 주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진태 지사는 2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새해 도민중심의 특별자치도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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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정과 강원도 정치권이 2023년 새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에 주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진태 지사는 2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새해 도민중심의 특별자치도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중 목적과 비전, 4대 핵심규제 이양 및 완화, 권역별 전략산업 육성 특례, 규제완화 행재정 특례 등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전문가 자문단 및 범국민 추진협의회를 운영해 특례발굴 자문과 입법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문가 중심 '기업 호민관' 제도를 도입해 현장 중심 기업규제 발굴,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제2청사 설치 조직특례도 신설해 영동권에 강원도청 제2청사를 설치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지난해 말 부지 확정에 따른 도청 신청사 건립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원도당도 신년 논평을 통해 "지난해 5월에는 온 도민의 뜻과 성원에 힘입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복지증진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023년 6월 11일 0시를 기해 강원도는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한다. '새로운 강원도' '더 큰 강원도'를 만들기 위한 위대한 발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국민의힘 강원도당도 유상범 위원장을 중심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발전, 도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도민과 함께 동행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도 "2022년은 코로나를 극복하며 일상을 회복했지만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경제위기로 민생은 여전히 힘들었다.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이다. 검은 토끼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한다. 비록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게 됐지만 도민여러분 모두가 토끼처럼 지혜롭게 코로나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밝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새해에는 오직 강원, 오직 도민을 위해 한 발 더 뛰겠다. 도민의 삶을 챙기고 희망을 채우는 민생우선 정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 더불어 잘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전진하겠다. 항상 도민 여러분들의 곁에서 힘이 되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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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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