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터뷰]이상익 함평군수 "행정 혁신으로 새 길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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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전남 함평군수는 2일 "과거의 관습에 얽매이기보다 새로운 방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이전과는 확 달라진 함평을 만들기 위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펼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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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과거 관습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방식 추구
젊은 세대 소통으로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는 2일 "과거의 관습에 얽매이기보다 새로운 방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이전과는 확 달라진 함평을 만들기 위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펼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군수는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군민의 작은 말씀에도 귀를 기울이고 MZ(1980~2000년대 출생한 세대)세대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변화된 정책과 현안사업 추진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며 "갈등과 분열보다는 상생과 화합으로 똘똘 뭉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년 계묘년은 지역경제 활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 군수는 "빛그린국가산단에 자동차 연관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실현하고, 근로자의 정주여건도 개선한다"며 "동함평산단과 학교농공단지에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함평사랑상품권 지속 발행과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청년인구 유출 방지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문화예술, 체육진흥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이 군수는 "함평엑스포공원 내 문화유물전시관을 신축해 함평천지길, 야간 경관조명 등과 함께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민간자본을 통한 숙박시설 유치와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도 추친한다"며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 공사도 올해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함평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좌절하지 않고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대비한다면 새롭고 희망찬 밝은 미래를 꿈꿀수 있을 것이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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