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기술혁신·글로벌’ 투트랙···박원기 대표 APAC ‘집중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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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리더십을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박원기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지난해 9월부터 박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맡아온 김 대표는 네이버(2006년 당시 NHN) 데이터정보센터 센터장, 네이버 데이터 총괄 등을 역임한 데이터·기술 전문가로서 국내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한편 박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PAC(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대표직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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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는 APAC 사업 대표로
네이버클라우드가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리더십을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박원기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지난해 9월부터 박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맡아온 김 대표는 네이버(2006년 당시 NHN) 데이터정보센터 센터장, 네이버 데이터 총괄 등을 역임한 데이터·기술 전문가로서 국내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특히 그가 이끌 네이버클라우드는 모든 산업이 클라우드화 되는 거대한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기에서 ‘팀 네이버’의 기술 역량을 모은 혁신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2023년 하나의 조직으로 결집되는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웍스, 클로바CIC, 파파고, 웨일의 시너지를 통해, 자체 클라우드 상품·기술력에 인공지능AI, 웹 기반 기술과 네이버웍스, 파파고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솔루션을 더해 모든 서비스 부문서 한층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술법인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PAC(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대표직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초대규모 투자를 통해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각’의 설립을 주도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및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는 경영 일선에서 쌓아온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폭 넓은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보다 주력할 예정이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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