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타 겸업’ 오타니 상대? → 日 감독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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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오타니 쇼헤이(29)의 투타 겸업을 보게 될까? 일본은 아직 오타니 기용법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구리야마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오타니 사용법.
구리야마 감독은 이번 인터뷰에서 "오타니 기용법은 일본이 승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형태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감독으로 오타니의 투타 겸업을 독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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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오타니 쇼헤이(29)의 투타 겸업을 보게 될까? 일본은 아직 오타니 기용법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일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WBC 감독과의 신년 인터뷰를 보도했다. 구리야마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오타니 사용법.
구리야마 감독은 이번 인터뷰에서 "오타니 기용법은 일본이 승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형태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타니의 소속팀 LA 에인절스와 상의해 2월 몸 상태를 보고 기용법을 결정 하겠다"고 말했다.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구, 타격 능력을 동시에 갖고 있다. 하지만 WBC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기용법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구리야마 감독은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감독으로 오타니의 투타 겸업을 독려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오타니가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 했던 것처럼 선발투수로 등판한 뒤 강판된 후에도 지명타자로 계속 뛰는 방법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2016년 포스트시즌 때처럼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뒤 마무리 투수로 나서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타니가 WBC에서도 투타 겸업을 실시하는 것은 한국에 악몽과도 같은 일이다.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는 2023 WBC는 2023년 3월 열린다. 한국은 일본, 중국, 호주, 체코와 함께 B조에 속했다. 2023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또 1라운드 조 1~2위가 8강 라운드 진출 티켓을 얻는다. 한국은 3월 9일 호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 뒤 3월 10일 한일전을 갖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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