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대 용량 트롬 건조기·워시타워 출시

동효정 기자 2023. 1.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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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출시한다.

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7종의 트롬 건조기와 8종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대표 모델명 W21EGH)은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각각 25㎏·21㎏ 용량으로 구성돼 국내 가정용 제품 중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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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부피가 큰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21kg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이달 중 출시한다. (사진=LG전자) 2023.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LG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출시한다.

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7종의 트롬 건조기와 8종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대표 모델명 W21EGH)은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각각 25㎏·21㎏ 용량으로 구성돼 국내 가정용 제품 중 가장 크다.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 모두 기존 20㎏ 용량의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보다 건조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동일하다.

LG 트롬 건조기는 털기, 펴주기, 널기, 휘날리기, 살랑이기, 뒤집기 등 자연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과 유사한 최적의 동작을 구현해 옷감이 받는 자극과 건조 시간을 줄여준다.

LG전자가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과 실험한 결과 트롬 건조기의 수축완화코스는 기존 벨트식 건조기(모델명 RH17VTS)의 표준코스보다 옷감 수축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건조코스는 기존 건조기(모델명 RH17VTS)의 표준코스 대비 건조 시간이 18% 감소했다.

LG전자는 연내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도입한다.

세탁 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등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용량의 편리함까지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원 높은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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