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지도 나온다 "옆단지와 비교 가능"

이소은 기자 2023. 1.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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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아파트끼리 관리비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관리비 지도가 나왔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에 기반한 지도상에 부동산원이 보유한 관리비 정보를 배치해, 월별·지역별·면적별 유사단지의 관리비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강태석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K-apt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리비 징수·집행에 있어서 투명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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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아파트끼리 관리비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관리비 지도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지도에서 관리비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에 기반한 지도상에 부동산원이 보유한 관리비 정보를 배치해, 월별·지역별·면적별 유사단지의 관리비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입주민, 관리주체 등이 공동주택 내 시설물 보수 및 교체공사, 유지관리용역의 사업비 등 주요 입찰정보를 사업별·유사아파트별·업체별로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유지보수공사 등의 입찰 및 계약을 담당하는 관리주체는 사업의 적정 입찰가격을 산출하는데 활용하고, 입주민은 사업비 집행이 적정한 지 여부를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됐다.

강태석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K-apt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리비 징수·집행에 있어서 투명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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