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20㎏ 아들 업고 한라산 등반 “키 1㎝ 작아진 것 같아”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했다.

이시영은 1월 1일 개인 SNS에 아들을 업고 한라산 등반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시영은 "한라산을 너와 오다니! 생각과 다르게 너무 무거워서 정말 죽을 뻔 했지만...하.... 그래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20키로 가까이 되는 너라서.. 오늘 내 키가 1cm는 작아진 거 같고 얼굴도 새까맣게 탔지만.. 그래도 같이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업고 등산하는 일은 평생 없을 거야...... 아하핫. 그래도 새해 첫날 정윤이와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울까봐 걱정도 되고 할 수 있을까 긴장도 너무 했지만 다치는 일 없이 안전 등산했습니다. 도와주신 분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시영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