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창희 상근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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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이 2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제10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회장은 30여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협회 역할을 새롭게 모색한다.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2017년 대통령비서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국장, 2021년 전파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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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이 2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제10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회장은 30여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협회 역할을 새롭게 모색한다. 이 부회장은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조력자이자 ICT 대표 단체로서 협회 위상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서울대 외교학 학사, 행정학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2017년 대통령비서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국장, 2021년 전파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은 2006년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주재관으로 근무하며 아태지역 최초로 OECD 정보통신장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데 역할을 했다. 2011년 통신경쟁정책과장 재임 시에는 '망 중립성 및 인터넷 트래픽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출범 이후에는 창조경제기획과장으로 범정부 '창조경제 실현계획' 수립과 추진을 총괄했다. 2017년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국장 재임 시에는 국내 최초로 '1인 미디어산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2021년 전파정책국장 때에는 5G특화망 주파수 공급방안 및 위성통신기술 발전전략 등을 수립해 6G 시대를 대비한 바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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