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로 표현하세요"…전남농협, 릴레이 `동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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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이 기부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 농협 모든 사무소에서 기부금 수납을 대행한다.
박종탁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살리기의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기부확대를 위해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공익기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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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협 전 사무소 기부금 수납, 우대금리 상품 출시도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2일 전남본부에서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릴레이 동참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에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을 통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농협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이 기부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 농협 모든 사무소에서 기부금 수납을 대행한다.
`릴레이 고향사랑기부 동참 캠페인'은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고향사랑기부로 표현하자는 취지에 공감한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 운동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살리기의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기부확대를 위해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공익기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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