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 것"

정태진 2023. 1. 2.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남도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는 실질적인 첫해로 문화, 경제, 교통,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진심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나가갈 것을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청남도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는 실질적인 첫해로 문화, 경제, 교통,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진심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나가갈 것을 다짐했다.

시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위해 올해 개최하는 ‘2023 K-컬쳐 박람회’를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로 확대하고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 2025년 완공 목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반다비 체육관 건립 등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천안시 2023년 시무식이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고 열리고 있다. [사진=천안시청]

박상돈 시장은 “2023년은 천안의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로 1963년 시승격 이후 지금의 도시브랜드 5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된 천안은 시민 여러분의 힘"이라며 “올해는 더 넓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도전을 시민의 꿈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천안보훈공원 내 천안인의 상과 기념비를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