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국가예산 한 보따리…임실군 천만관광 시대 꿈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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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새해 굵직한 신규사업 국가 예산을 한보따리 챙기며 '천만관광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2023년 신규사업으로 1221억여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임실군은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484억원) △관촌삼거리 교차로 개선(180억원) △관촌지구 위험도로 개선(100억원) △오수 내동 교차로 개선(30억원) 등 주요 도로에 대한 개선 사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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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새해 굵직한 신규사업 국가 예산을 한보따리 챙기며 '천만관광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2023년 신규사업으로 1221억여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임실군 2023년 본예산은 5261억원이다. 2020년 역대 첫 5000억원 예산시대를 연 이후 4년 연속 5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오수도시재생 활성화 사업(217억원) △오수세계명견테마랜드조성사업(180억원) △옥정호국가생태탐방로(75억원) △임실초 통학로 지중화사업(35억원) 등이다. 특히 각종 공모 사업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30개 사업이 선정되며 447억4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지역 교통 체계도 큰 변화를 맞이한다.
임실군은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484억원) △관촌삼거리 교차로 개선(180억원) △관촌지구 위험도로 개선(100억원) △오수 내동 교차로 개선(30억원) 등 주요 도로에 대한 개선 사업을 예고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민선 8기가 새롭게 시작한 만큼 섬진강 르네상스 1000만 관광 임실시대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각오로 뛰었다"며 "이같은 성과들을 마중물로 삼아 2023년 새해 임실군이 새로운 성장과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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