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도 좋다" 현대차·기아, 새해 첫날부터 '강세'

오정은 기자 2023. 1. 2.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진다는 전망에 현대차, 기아가 새해 첫날부터 나란히 강세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3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1.1%를 상회할 것"이라며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원재료 비용이 진정됐고 4분기 평균 환율도 여전히 3분기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정한결 기자

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진다는 전망에 현대차, 기아가 새해 첫날부터 나란히 강세다.

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대비 9500원(6.29%) 오른 1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도 5.06% 강세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3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1.1%를 상회할 것"이라며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원재료 비용이 진정됐고 4분기 평균 환율도 여전히 3분기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022년을 사상 최대 실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봤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