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도 좋다" 현대차·기아, 새해 첫날부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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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진다는 전망에 현대차, 기아가 새해 첫날부터 나란히 강세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3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1.1%를 상회할 것"이라며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원재료 비용이 진정됐고 4분기 평균 환율도 여전히 3분기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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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진다는 전망에 현대차, 기아가 새해 첫날부터 나란히 강세다.
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대비 9500원(6.29%) 오른 1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도 5.06% 강세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3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1.1%를 상회할 것"이라며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원재료 비용이 진정됐고 4분기 평균 환율도 여전히 3분기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022년을 사상 최대 실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봤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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