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인재 양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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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글로벌 국제경제력을 갖춘 전문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현장 직업 체험'과 3학년이 대상인 '글로벌 현장학습' 2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글로벌 현장 직업 체험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2억6000만 원(10개교)이 반영돼 7억1000만 원을 학교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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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교 1·2학년 글로벌 현장 직업 체험…3학년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글로벌 국제경제력을 갖춘 전문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현장 직업 체험'과 3학년이 대상인 '글로벌 현장학습' 2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2023년 4억5000만 원(5개교)으로 지난해 1억2000만 원(4개교)보다 3억3000만 원 증액했다.
글로벌 현장 직업 체험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2억6000만 원(10개교)이 반영돼 7억1000만 원을 학교에 지원한다.
국외 현장 직업 체험, 국제교류형 2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저학년부터 외국어교육 강화, 직무교육, 국외현장직업체험, 문화 체험 등 글로벌 마인드(자기주도성, 적응력) 조성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해외 인턴십 참여 희망 학생을 선발한다. 학교별 사전 교육(외국어교육,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 진행 후 2학기에 해외 어학연수 1개월, 인턴십 1개월 이상 과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을 높여 국가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술 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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