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법정문화도시' 선정 앞두고 공감대 형성 총력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 2.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시가 올해 10월 발표되는 '제5차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앞두고 청사 내 LED 홍보간판 설치, 대형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범시민 공감대 형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9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올 9월까지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문화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예비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반드시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청사에 LED조명 및 '문화도시 경주' 홍보간판 설치
오는 10월 최종 결과 발표 앞두고 5개 분야 20개 사업 추진

   

경주시가 본관 우측 화단 앞에 설치한 LED조명 홍보간판.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올해 10월 발표되는 '제5차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앞두고 청사 내 LED 홍보간판 설치, 대형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범시민 공감대 형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9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올 9월까지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0월에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다.

시는 특성화사업으로 △문화유산발굴단 △경주문화다움 △문화우물 △문화창작소 △문화유산활용상품개발지원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또 시민주도 콘텐츠인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문화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경북도가 지정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2차년도 사업도 같은 기간 더해져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문화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예비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반드시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차 법정문화도시에 신청한 지자체는 총 16곳으로 오는 10월 최종평가를 통해 약 6개 지자체가 지정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