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학 경주부시장 취임 "고향 경주 발전 위해 힘 쏟겠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 2.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신임 부시장에 김성학(57) 전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1988년 8월 월성군청(現 경주시청) 양북면사무소(現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9급 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고향이자, 공직자로 첫발을 뗀 경주로 다시 오게 돼 긴장감마저 든다.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시 부시장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88년 월성군청 9급 입문 뒤 경북도 요직 거쳐 3급 올라
경주시 현곡면 고향, 직원 모두 선호 '스마일맨' 정평
김성학 신임 경주부시장.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신임 부시장에 김성학(57) 전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1988년 8월 월성군청(現 경주시청) 양북면사무소(現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9급 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1992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뒤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관,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다.

특히 9급으로 시작해 3급 부이사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소통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조직원과의 관계가 매우 원만해 상급자와 부하직원 모두가 선호하는 공직자로 알려져 있다. 

경주 현곡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현곡초·문화중·경주고를 졸업하고 경북산업대 행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김성학 부시장은 "고향이자, 공직자로 첫발을 뗀 경주로 다시 오게 돼 긴장감마저 든다.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시 부시장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