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익명의 독지가 백미 500㎏ 두마면 주차장에…18년째

곽상훈 기자 2023. 1. 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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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두마면에 익명의 독지가가 연말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0kg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의 연말연시 백미 후원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년째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영 두마면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쌀을 기탁해 주시는 익명의 독지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자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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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지가가 면사무소 앞에 두고 간 백미. 2023. 01. 02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 두마면에 익명의 독지가가 연말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0kg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2일 두마면에 따르면 이 독지가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어렵고 힘든 불우이웃을 도와주세요’ 라는 메모와 함께 백미 50포를 면사무소 주차장에 두고 갔다.

익명의 독지가의 연말연시 백미 후원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년째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영 두마면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쌀을 기탁해 주시는 익명의 독지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자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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