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3’ 불·화산 종족+빌런 나비족 나온다..95% 촬영 완료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 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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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에도 '아바타' 신드롬이 여전한 가운데 벌써부터 '아바타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최근 현지에서 가진 각종 인터뷰에서 '아바타3'에 대한 이야기를 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는 "'아바타3'에는 불과 화산으로 대표되는 재의 종족이 나올 것"이라며 "그동안 나비족의 좋은 모습만 보여줬지만 반대도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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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스틸. 사진I월트디즈니컴퍼니
2023년 신년에도 ‘아바타’ 신드롬이 여전한 가운데 벌써부터 ‘아바타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숲과 바다에 이어 이번엔 불·화산으로 대표 되는 ‘재의 종족’을 만날 수 있다.

1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2’은 글로벌 흥행 수익 약 1조 7천억원을 돌파했다. ‘아바타2’의 손익분기점이 약 2조 5천억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익분기점 추산치의 70% 가까이 도달했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2’의 흥행 여부에 따라 시리즈가 3편에서 끝나거나 시리즈 5편까지 제작될 수도 있다고 밝힌 만큼, ‘아바타2’의 흥행세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최근 현지에서 가진 각종 인터뷰에서 ‘아바타3’에 대한 이야기를 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는 “‘아바타3’에는 불과 화산으로 대표되는 재의 종족이 나올 것”이라며 “그동안 나비족의 좋은 모습만 보여줬지만 반대도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바타3’는 촬영을 95% 가량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바타4’의 1막 촬영도 마친 상태다.

제임스 카메론에 따르면 ‘아바타5’가 제작된다면, 해당 시즌에서는 나비족이 지구에 도착해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2년 간격을 두고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을 세운 가운데 ‘아바타3’는 2024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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