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출범 32년만에 군청사에 의회기 게양 눈길

장인수 기자 2023. 1.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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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가 새해 업무 첫날 군청사 건물에 의회기를 게양해 눈길을 끈다.

옥천군의회는 2일 박한범 의장과 황규철 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사 게양대에 의회기를 게양했다.

1991년 4월15일 옥천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32년만에 청사 게양대에 의회기를 처음 게양한 것이다.

박 의장은 "옥천군의회 위상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대한 자주적 의지를 상징하기 위해 의회기를 게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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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위상 강화…하늘색 바탕 풍요 상징 황금색 형상화
옥천군의회기 게양식 장면. (옥천군의회 제공)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가 새해 업무 첫날 군청사 건물에 의회기를 게양해 눈길을 끈다.

옥천군의회는 2일 박한범 의장과 황규철 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사 게양대에 의회기를 게양했다.

1991년 4월15일 옥천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32년만에 청사 게양대에 의회기를 처음 게양한 것이다.

옥천군의회기 및 배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의회기는 비전과 도약을 나타냈다. 하늘색 바탕에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색 무궁화를 형상화했다. 내부는 한글로 '의회' 하단에는 '옥천군의회'라고 표시했다.

박 의장은 "옥천군의회 위상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대한 자주적 의지를 상징하기 위해 의회기를 게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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