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사업구조 다변화로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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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 '사업구조 다변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2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주택 부문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해 사업의 주요 축으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브랜드로 강북구 번동 1~6구역 브랜드 타운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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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 '사업구조 다변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2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주택 부문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해 사업의 주요 축으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중심의 업무 체계에서 시스템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산재되어 있는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들을 디지털로 전환해 자산화하고 전사적으로 표준화된 기준과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이 긴장감을 갖고 위기를 타개하려는 특단의 경주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브랜드로 강북구 번동 1~6구역 브랜드 타운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신성장사업 확대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00MW(메가와트) 규모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 육상풍력 점유율 1위를 넘어 해상풍력 분야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또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등 대형 해외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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