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환승투어’ 노선에 파주 안보관광지 신설…이달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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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노선에 파주DMZ와 임진각 관광지로 구성된 '파주 평화관광' 노선이 신설돼 이달부터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 운영으로 파주시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확대 및 관광 활성화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환승객 유치 등 관련 기관 모두 좋은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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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노선에 파주DMZ와 임진각 관광지로 구성된 ‘파주 평화관광’ 노선이 신설돼 이달부터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이내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사유로 운영이 중단됐지만, 올해 1월부터 운행이 재개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수요 회복과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 2023년 신설된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화요일, 파주DMZ평화관광 코스(제3땅굴-도라전망대) △수요일·금요일~일요일, 임진각 관광지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로 구성된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에 포함된 파주DMZ평화관광,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관광지는 코로나19 직전인 2018년 64만명, 2019년 69만명 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간 파주의 대표적 안보관광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 운영으로 파주시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확대 및 관광 활성화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환승객 유치 등 관련 기관 모두 좋은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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