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극과 극 매력 발산하는 명품 배우진

김도곤 기자 2023. 1. 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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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디즈니+



‘카지노’가 다채로운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활약한 배우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범죄도시2’의 ‘강해상’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손석구가 모두의 기대 속에 필리핀 제1대 코리안데스크로 돌아온다. 파견 이후 점차 ‘차무식’의 외면할 수 없는 존재감과 그를 둘러싼 사건사고들에 깊숙이 파고들게 되며 숨 막히는 추격을 벌일 그의 활약에 구독자들의 기대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7월 공개된 ‘아다마스’에서 해송그룹 보안팀을 이끄는 ‘최총괄’로서 배우 지성과 대립했던 허성태는 지난 ‘카지노’ 4화에서 첫 등장부터 강렬한 눈길을 끌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서태석’ 역을 맡아 최민식이 맡은 ‘차무식’ 캐릭터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 한번 꽂히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라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규형은 최민식의 젊은 시절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카지노’에서 특별한 활약을 더했다. ‘카지노’에서 청년 ‘차무식’으로 등장한 이규형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탁월하게 그려내 초반 회차를 이끌며 구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이어 ‘3인칭 복수’에서 용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범죄 사건들을 쫓는 형사로서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김주령이 ‘카지노’를 통해 다시 한번 얼굴을 비춘다. 그는 마닐라에서 삼겹살집을 운영하는 ‘진영희’로 변신해 향후 ‘차무식’(최민식)을 뒤흔들 또 다른 사건 발생의 원인을 제공할 인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던 ‘형사록’에서 주인공 ‘김택록’(이성민)과 미묘하게 대립했던 경찰서장 ‘서광수’로 등장해 묵직한 열연을 펼쳤던 김홍파의 반가운 얼굴을 ‘카지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김홍파는 ‘차무식’을 카지노의 세계로 이끄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민회장’으로 분해 거대한 서사의 막을 열어젖히며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카지노’는 일찍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눈부신 활약을 선보여온 배우들의 색다른 면모를 그려내며 갈수록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등 무게감 있는 배우들은 물론 극의 활력을 더할 압도적 배우들이 함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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