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전역에 멈췄던 내과' 평창의료원 올해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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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전역으로 상당기간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의 내과 전문의 진료가 중단됐던 가운데 군보건의료원이 이달부터 내과진료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올해 1월부터 내과진료를 정상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4월 내과 기존 공중보건의 전역 이후 새로운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아 내과전문의 진료가 중단된 바 있다.
이에 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로 재원을 마련하고 3차에 걸친 공고 끝에 최근 내과 전문의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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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공중보건의 전역으로 상당기간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의 내과 전문의 진료가 중단됐던 가운데 군보건의료원이 이달부터 내과진료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올해 1월부터 내과진료를 정상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4월 내과 기존 공중보건의 전역 이후 새로운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아 내과전문의 진료가 중단된 바 있다.
여기에 지역 내 다른 여러 민간의료기관에도 내과 전문의가 근무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등 다른 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로 재원을 마련하고 3차에 걸친 공고 끝에 최근 내과 전문의를 채용했다.
김효진 의료지원과장은 “향후 노후 의료장비 교체 및 확충, 시설개선, 입원실 운영 정상화로 지역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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