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우공이산의 자세…위믹스 성장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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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위믹스를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엄청난 도전과 시련을 겪었고, 여전히 지금도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지 시험받고 있다"며 "2023년 한해 우리는 많은 성취를 할 것이고, 더불어 피할 수 없는 많은 시련을 겪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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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위믹스를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엄청난 도전과 시련을 겪었고, 여전히 지금도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지 시험받고 있다"며 "2023년 한해 우리는 많은 성취를 할 것이고, 더불어 피할 수 없는 많은 시련을 겪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는 재무적으로 건전하고 지난 1년 동안 핵심 블록을 빌드업했다"며 "올 한 해 전개할 수많은 사업을 잘 준비해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련은 여전히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통해서 우리의 비전과 전략은 더 분명해지고, 우리의 역량은 레벨업되고 있다"며 "어느 위대한 철학자의 말처럼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올해 위믹스 플레이를 확고한 글로벌 오픈 블록체인 게임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아울러 위믹스를 NFT, DAO, 디파이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과제로 ▲위믹스 달러의 양·질적 성장 ▲위믹스 달러의 수평·수직적 확장을 제시했다.
이어 장 대표는 "2023년 한 해 우리는 많은 성취를 할 것이고, 더불어 피할 수 없는 많은 시련을 겪을 것"이라며 "올해의 성취와 성과는 우리가 앞으로 이루고 이뤄야 할 것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의 모든 것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위로 올라올 것이고, 모든 것이 토큰·NFT가 돼서 교환·거래·결합·파생 등이 되면서 기존에 없는 새로운 디지털 이코노미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한 새로운 이코노미의 플랫폼과 기축통화가 되겠다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우공처럼 산을 옮기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고 싶은 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앞에 놓인 것이 세상의 무지와 오해이든지 혹은 그 무엇이든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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