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시무식 "끊임없이 도전…도약하는 한 해" 다짐

김동철 2023. 1. 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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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한 해 우리는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 한 해 변화를 넘어 성장해야 한다"면서 "열심히 뛰는 만큼 지역이 나아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도정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올해의 사자성어인 '도전경성(挑戰竟成)' 정신을 바탕으로 도전하는 한해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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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사명감·책임감 느끼고 도정 수행해 달라"
신년 참배하는 전북도지사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2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시무식은 도민 희망 메시지를 시작으로, 김관영 도지사의 신년사와 2023년 아태 마스터스 대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한 해 우리는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 한 해 변화를 넘어 성장해야 한다"면서 "열심히 뛰는 만큼 지역이 나아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도정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올해의 사자성어인 '도전경성(挑戰竟成)' 정신을 바탕으로 도전하는 한해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전경성은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의 문구에 도전을 합쳐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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