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기술기업 혁신성장 플랫폼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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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술기업의 Start up부터 Scale up까지 함께하는 혁신성장플랫폼으로 거듭나자"는 비전을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복합경제위기 대응과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평가시스템 고도화와 민간개방 확대 등으로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 발휘하겠다"며 "효율적 경영혁신 추진과 ESG경영 적극지원을 통한 미래지향적 경영기반 구축 등 세가지를 추진하여 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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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술기업의 Start up부터 Scale up까지 함께하는 혁신성장플랫폼으로 거듭나자"는 비전을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부산 본점에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새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 비전은 기보가 민간·공공과의 연대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콘텐츠를 가진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역동적으로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 이사장은 "올해 복합경제위기 대응과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평가시스템 고도화와 민간개방 확대 등으로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 발휘하겠다"며 "효율적 경영혁신 추진과 ESG경영 적극지원을 통한 미래지향적 경영기반 구축 등 세가지를 추진하여 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직원이 실천할 핵심가치로 △공정 △혁신 △연대를 설정했다.
김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정행위나 이해충돌 요인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며 "더 나은 기보를 만들기 위한 혁신, 지금보다 높은 청렴성과 윤리의식,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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