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조직·개인 변화와 혁신" 당부

지용준 기자 2023. 1. 2.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더 큰 성공을 위해 조직과 개인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신년회에서 "SK바이오팜은 한국을 넘어 미국, 유럽 제약시장에서 성공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위해 조직과 개인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사진=SK바이오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더 큰 성공을 위해 조직과 개인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SK바이오팜은 2일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신년회를 열고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 사장은 신년회에서 "SK바이오팜은 한국을 넘어 미국, 유럽 제약시장에서 성공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위해 조직과 개인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조직과 구성원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빨리 보완하고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발휘해야 한다"며 "조직의 성장을 위해 세노바메이트의 매출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것이다. 혁신 주체인 임직원들의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1일 SK바이오팜과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SK바이오 투자센터에서 타깃 단백질 저해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다수의 글로벌 신약 사업 개발과 바이오 투자 등을 수행했다.

이 사장은 "SK바이오팜은 가까운 시일 내 미래 성장 기술 파이프라인, 미래 혁신 인재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재도약하면서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