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테오젠, 1800억원 기술이전 계약 체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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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장 초반 알테오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산도즈(Sandoz)와 1800억원 규모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플랫폼(ALT-B4)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실적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알테오젠 주가는 전일 대비 7.17% 오른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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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장 초반 알테오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산도즈(Sandoz)와 1800억원 규모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플랫폼(ALT-B4)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실적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알테오젠 주가는 전일 대비 7.17% 오른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 바이오시밀러 자회사인 산도즈와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에 대해 목표주가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판매 목표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은 1억4500만달러(한화 약 1839억원) 수준이다”며 “올해 수백억원에 달하는 마일스톤이 유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환자에게 병원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의료 비용이 감소하는 SC제형 개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어 산도즈는 2개의 추가 옵션 품목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할로자임의 피하주사 파이프라인의 바이오시밀러를 산도즈와 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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