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 축소·옵션 강화”…쌍용차, 렉스턴 스포츠·티볼리 상품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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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을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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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익스페디션 사양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도 기존 5개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개 트림으로 축소했으며 노블레스·익스페디션 모델에 대해서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등을 기본 적용했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9인치 내비게이션·후측방 경고(BSW), 차선 변경 경고(LC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후측방 접근 충돌보조(RCT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2594만~3666만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3065만~4151만원이다. 티볼리는 2134만~2543만원, 티볼리 에어 2194만~2673만원, 코란도 2371만~2791만원, 토레스는 2800만~3080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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