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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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리더십을 변경한다.
특히, 김유원 대표가 이끌 네이버클라우드는 모든 산업이 클라우드화되는 거대한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기에서 '팀 네이버'의 기술역량을 모은 혁신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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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리더십을 변경한다.
김유원 대표는 지난 9월부터 박원기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맡았다. 네이버(2006년 당시 NHN) 데이터정보센터 센터장, 네이버 데이터 총괄 등을 역임한 데이터·기술 전문가다.
특히, 김유원 대표가 이끌 네이버클라우드는 모든 산업이 클라우드화되는 거대한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기에서 '팀 네이버'의 기술역량을 모은 혁신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새해 하나의 조직으로 결집되는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웍스, 클로바CIC, 파파고, 웨일의 시너지를 통해, 자체 클라우드 상품·기술력에 인공지능(AI), 웹 기반 기술과 네이버웍스, 파파고 등 솔루션을 더해 모든 서비스 부문서 한층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술법인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김유원 대표는 “모든 산업이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재편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러다임 속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개발자들은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프로덕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네이버클라우드의 이끌어온 박원기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APAC) 사업개발 대표직을 맡을 예정이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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