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6대 이사장에 배병일 전 영남대 부총장 취임

서한샘 기자 2023. 1. 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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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배병일 전 영남대 부총장이 제6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배 이사장은 영남대 법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국립 강릉원주대 교수, 한국법학교수회장, 한국가톨릭교수협의회장, 사학분쟁조정위원, 영남대 교수, 영남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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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신임 이사장. (한국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배병일 전 영남대 부총장이 제6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배 이사장은 영남대 법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국립 강릉원주대 교수, 한국법학교수회장, 한국가톨릭교수협의회장, 사학분쟁조정위원, 영남대 교수, 영남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 표창과 근정포장, 황조근정훈장 등을 받기도 했다.

배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년 주거·일자리·교육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대학생 등록금·주거비 부담경감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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