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신숙 수협은행장 "변화는 생존의 문제, 자생력 있는 은행 만들자"
김성훈 기자 2023. 1. 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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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오늘(2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는 생존의 문제이며, 부단한 변화의 노력을 통해 자생력 있는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基利斷金, 두 사람이 합심하면 그 날카로움이 쇠도 끊을 수 있다)'의 마음으로 수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자"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장기화, 금융권 디지털 경쟁심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쉼 없이 정진해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행장은 또 ▲체질(體質)의 변화 ▲구조(構造)의 변화 ▲디지털 변화 ▲리스크 관리의 변화 ▲실력(實力)의 변화라는 5가지 변화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올해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 새로운 수협은행으로 거듭나자고 힘줘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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