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환율 1260원 초반대 등락…엔화·위안화 소폭 약세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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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외환시장 거래일인 2일, 원·달러 환율은 1260원에 문을 열었다.
환율은 문을 열자마자 하락폭을 줄이며 장초반 1260원대초반대에서 움직임을 좁히고 있다.
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264.5원)보다 2.0원 떨어진 12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한 수치보다 2~3원쯤 줄인 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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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 103선 중반대 등락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서 사흘 째 순매도 흐름
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264.5원)보다 2.0원 떨어진 12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58.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5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한 수치보다 2~3원쯤 줄인 채 개장했다. 개장 이후 하락폭을 줄이더니 1260원 초반대에서 지지력이 탄탄하다.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103.43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연말에 이어 추가적인 하락세다. 개장 전 강세를 보이던 엔화, 위안화는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30.94엔, 달러·위안 환율은 6.92위안까지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사흘 째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강세로 코스피 지수는 0.74% 가량 상승하고 있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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