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6년 만의 시간대 이동 '런닝맨', 분당 최고 8.3%까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시간대를 옮겨도 끄떡없는 '런닝맨'이다. '런닝맨'이 새해 첫날부터 안방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의 4.2%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49 시청률 역시 4.4%를 기록하며 KBS 2TV '1박 2일 시즌4', MBC '복면가왕'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치솟았고, 가구 시청률 역시 6.6%로 전주 대비 대폭 상승했다.

이처럼 '런닝맨'은 6년 만의 시간대 이동에도 2049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 레전드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소환한 '런닝맨이 떴다'로 꾸며져 멤버들의 24시간 밀착 레이스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패밀리가 떴다' 경험자와 무경험자로 나뉘어 활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