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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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올해 혁신과 도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금의 1등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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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삼다수 공장 확장·신규 생산설비 도입·안전사업장 조성 등 다짐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올해 혁신과 도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다짐했다.
김정학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품질문화 정착의 해를 선포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을 추진했다"며 "제주삼다수 친환경 제품 출시, 자원순환 프로젝트 진행 등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실천에도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지난 2021년 공사 창립이래 처음으로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고 2022년에는 약 10% 이상 성장한 3500억원(추정치)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도민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얻어진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에 따른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며 "공사와 모든 임직원들은 중석몰시(中石沒矢)의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를 임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제주삼다수 공장 확장 및 신규 생산설비 도입 등을 통한 매출 4000억원 시대 기반 마련, 제주지하수와 친환경 연구체계 고도화, 주거복지 4대 권리 기반 주거복지 서비스 상화를 약속했다.
또 감귤 가공산업 흑자 전환 기반 구축, 사회공헌사업 지속 확대, 안전 최우선 사업장 조성,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립 및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등을 올해 추진전략으로 내놨다.
김 사장은 "올해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 고객 중심의 선도적인 ESG 경영으로 제2의 창업을 향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금의 1등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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