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혁신과 성장은 '지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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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도전과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보다는 기회에 주목해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은 반드시 지속되고 성취해야 할 지상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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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도전과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보다는 기회에 주목해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은 반드시 지속되고 성취해야 할 지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글로벌 시장에는 기존의 판을 뒤흔드는 거센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며 "우리는 흔들림 없이 생산성 혁신과 기술 고도화에 더욱 매진해 초격차 역량을 높이고, 성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작금의 산업 대전환기를 '위기'가 아닌 '세아를 위한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또 환경 보호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환경 보호와 사업장 안전 확보라는 시대적 요구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다"며 "회사의 미래뿐만 아니라, 세아인 개개인의 삶, 나아가서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우리가 수행해야 할 책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의 이상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조직의 단합된 힘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어떠한 기업도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세아인 모두가 합심하여 팀 간, 팀원 간, 노사 간의 협력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토대로 강력한 팀워크와 열정을 발휘하여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일등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역량을 견고히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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