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일 하루 확진자 594명 발생…휴일 검사 감소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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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4명(해외유입 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27만1923명(해외유입 2218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227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98명, 동구 97명, 북구 41명, 달성군 29명, 남구 25명, 중구 23명, 서구 22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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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4명(해외유입 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27만1923명(해외유입 2218명 포함)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평소보다 2000여 명 이상 급감한 수치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것이 아니라 휴일 검사건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227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98명, 동구 97명, 북구 41명, 달성군 29명, 남구 25명, 중구 23명, 서구 22명 순이다. 타 지역은 32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60대 이상 25.1%, 40대 15.8%, 50대 14.9%, 10대, 13.1%, 30대 13.0%, 20대 11.4%, 10대 미만 6.7% 순이다.
사망자는 80대 1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867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1만2209명이며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5%(216병상 중 81병상)이다.
대구의 백신 접종률은 기초 접종 84.1%, 동절기 접종 8.5%이다. 전국 평균 접종률 기초 87.1%, 동절기 10.1%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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