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계묘년 새해, 경제도시 원주로 도약"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1. 2.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 경제도시 도약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시정 구상을 밝혔다.

원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원주시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7월, 오직 시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 바칠 것을 약속드렸다. 그리고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제공


원강수 원주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 경제도시 도약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시정 구상을 밝혔다.

원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원주시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7월, 오직 시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 바칠 것을 약속드렸다. 그리고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취임 즉시 긴급재난지원금 준비에 착수해 10월 지급을 완료했고 갑작스러운 고속버스터미널 운영 중단 위기를 시외버스터미널과의 통합 운영이라는 기회로 바꿨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시장실 1층 이전으로 실현했다. 이제 소통은 원주시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해 주력 업무 분야로 △기업 유치와 신산업 육성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차세대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 △새로운 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규제 해결 △부론산업단지 착공 조속 추진 △원주~원주 복선전철 조기개통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곳에 사용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와 법정문화도시라는 지위에 걸맞은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창출 등을 꼽았다.

원주시 미래를 이끌 중요한 성장동력인 청년 인구를 위한 체계적인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청년 전용 소통 창구인 청년지원센터 운영하고 전입 청년 교통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청년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원 시장은 "올해는 민생에 산적한 여러 당면 과제를 극복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변화가 원주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선도적인 경제도시 원주로 나아갈 힘을 기르는 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