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인천 유나이티드, 2023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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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3시즌 조성환 사단 코치진과 지원 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인천 구단은 김한윤 코치를 수석코치로 승격하고, 변재섭 코치를 새로 영입하며 2023시즌 코치진 구성 작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은 조성환 감독과 김한윤 수석코치, 박용호 코치, 김재성 코치, 변재섭 코치, 김이섭 골키퍼 코치, 오지우 피지컬 코치로 2023시즌 코치진을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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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3시즌 조성환 사단 코치진과 지원 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인천 구단은 김한윤 코치를 수석코치로 승격하고, 변재섭 코치를 새로 영입하며 2023시즌 코치진 구성 작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은 조성환 감독과 김한윤 수석코치, 박용호 코치, 김재성 코치, 변재섭 코치, 김이섭 골키퍼 코치, 오지우 피지컬 코치로 2023시즌 코치진을 구성하게 됐다.
기존의 최영근 수석코치 자리를 대신할 김한윤 신임 수석코치는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인천에 합류해 한 시즌 동안 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힘을 보탰다. 시즌 내내 경기장 테크니컬 라인이 아닌 기자석에서 전체적으로 팀을 지켜보고 분석하는 등 팀의 전술 색채를 더 짙게 만드는 데 힘썼다. 2016년부터 조성환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서로를 잘 아는 점이 시너지 효과가 나게 된 원동력이다.
김한윤 수석코치와 함께 변재섭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변재섭 코치는 지난 2007년 전북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2008년부터 전주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지도자 길을 걸었다. 이후 광양제철고를 거쳐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팀 코치로 데뷔했다. 당시 조성환 감독과 함께 팀이 리그 3위 및 ACL 진출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후 2021년과 2022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TSG)로 활동했다.
인천은 코치진 외에도 유소년 선수들을 담당했던 진도형 트레이너를 새로 영입해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민석 팀 매니저, 조용희 장비담당관, 육태훈 전력분석관, 박준성 통역관은 2023시즌에도 인천과 함께한다.
한편 지난 2022년 12월 열흘간 제주에서 훈련을 시작한 인천은 오는 3일(화)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새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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