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죽이가 ‘캐리’했다···블록체인 지갑 ‘클립’ 200만 가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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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 누적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최근 디시인사이드와 협력해 선보인 '개죽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커뮤니티와 대중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클립 신규 가입자가 단기간 급증해 200만 돌파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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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 누적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높은 접근성과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는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클립을 단독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출시해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왔다. 지난 달에는 클레이튼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기반의 디지털 자산도 클립에서도 보관할 수 있도록 멀티체인 지원을 시작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특히, 최근 디시인사이드와 협력해 선보인 ‘개죽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커뮤니티와 대중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클립 신규 가입자가 단기간 급증해 200만 돌파로 이어졌다.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는 “기존의 토큰 보관 및 교환 기능과 디지털 아트를 유통하는 클립 드롭스 서비스에 이어 최근 멀티체인과 오픈월렛 정책도 적용하였으며 향후 티켓, 인증서, 멤버십 등 더욱 다채로운 NFT 활용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및 카페노노 등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와도 더욱 적극 연계하여 그들의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새해에도 결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라운드엑스는 일반 사용자들도 NFT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함께 개죽이 NFT를 발행했다. 개죽이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짤방(사진)으로 인기몰이한 디시인사이드의 마스코트로, 20년 만에 NFT로 재탄생했다. 개죽이 NFT는 총 20만 개로 발행됐으며, 클립 지갑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시인사이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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