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도전하는 DNA로 원팀 이뤄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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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하이닉스(000660) 부회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도전받을 때 더 강해지는 DNA를 기반으로 구성원이 '원팀'이 돼 위기를 극복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2일 박 부회장은 2023년 신년 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부회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거시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수년간 이어져 온 지정학적 변수 등 경영 환경이 악화한 만큼 "올해는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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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기술력·원가 경쟁력, SK의 가치"
"모바일·클라우드 고객+자동차·AI까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박정호 SK하이닉스(000660) 부회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도전받을 때 더 강해지는 DNA를 기반으로 구성원이 ‘원팀’이 돼 위기를 극복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2일 박 부회장은 2023년 신년 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년 인사에서 박 부회장은 “지난해 최고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초일류 고객들과 함께 IT 세상의 발전을 견인했다”며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박 부회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거시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수년간 이어져 온 지정학적 변수 등 경영 환경이 악화한 만큼 “올해는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그는 “SK하이닉스는 초격차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세상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이를 SK하이닉스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SK하이닉스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양 축의 고객을 견고히 하고 자동차와 인공지능(AI) 고객을 추가해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도전받을 때 더 강해지는 DNA를 기반으로 우리 모두 원팀이 되자”며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레벨 업’하자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를 통해 박 부회장은 “진정한 글로벌 초일류 반도체 회사를 같이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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