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상근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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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Korea) 정윤영 전 국장(사진)을 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수입자동차협회는 "다양한 자질과 경험을 지닌 여러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식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한 끝에 정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틸 셰어(Till Scheer)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정 부회장이 합류함으로써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향후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관점에서 업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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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최초 비 자동차 업계 출신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Korea) 정윤영 전 국장(사진)을 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수입자동차협회는 "다양한 자질과 경험을 지닌 여러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식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한 끝에 정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1990년부터 삼성코닝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2년에는 PR 회사 버슨마스텔러(Burson-Marsteller) 한국지사에 입사해 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후 SC제일은행, 비자코리아, 동양생명 등에서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 여러 직무를 거쳤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세계자연기금 한국 본부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펀드레이징 총괄을 맡았다.
틸 셰어(Till Scheer)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정 부회장이 합류함으로써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향후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관점에서 업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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